토트넘 핫스퍼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심하고 과장된' 2경기 접근금지에 충격받았다고 얘기하였다

토트넘 핫스퍼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심하고 과장된' 2경기 접근금지에 충격받았다고 얘기하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축구협회의 2경기 터치라인 접근금지 처벌을 받은 후 정말 슬펐고 크게 충격받았다고 표현했으며, 이 처벌은 "과장되었다"고 얘기하였다.

토트넘 감독은 지난 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2월 23일 번리전에서 마이크 딘 심판과 맞붙은 데 대해 FA의 처벌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목요일에 포체티노는 접근 금지와 함께 1만 파운드의 벌금을 포함한 후속 처벌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8년 만의 8강 진출을 이뤄낸 도르트문트와의 승리에 앞서 이 소식을 접하고 경기 전 준비를 망쳤다고 말했다.

"충격이었다. [도르트문트] 경기 전이었고, 내가 결과를 바꿀수 없어서 슬펐으며 난 터치라인에서 트랙슈트를 입고 있었다,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슬퍼서 양복과 넥타이를 매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분이 너무 나빠서 내 정신이 나가 버린거 같았다. 왜냐하면 당연히 처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별로 적당하지 않은거 같다, 이것은 너무 과장되었다."

"우리는 수요일에 FA의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그들이 왜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나에게 2경기 출전 금지는 정말 불공평하다. 그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포체티노는 다음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토요일 사우스햄튼 원정, 3월 31일 안필드 원정에서 감독석에서 치른다. 하지만 그는 워키토키를 통해 코치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고 경기 전 및 하프타임 팀 대화를 전달하기 위한 탈의실 접근을 할 수 있도록 허가 될 것이다.

"난 [코치 헤수스 페레즈]를 믿고 그의 결정을 신뢰한다. 우린 소통 할 수 있다. 난 벤치에 내 얼굴 사진을 붙인 마네킹을 앉혀 놓을 거다. 그리고 선수들은 "감독이 저기있다"고 얘기할 것이다." 포체티노는 웃으면서 얘기하였다. "난 탈의실도 갈 수 있고 모든게 허가되었다. 단지 난 벤치에 앉는거만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건 참 이상하다."

"얌전하게 있을거다. 경기 중에 내가 어떻게 터치라인에 있는지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난 너무 느긋하다. 난 관중석에 있을수 있기 때문에 바꾸려 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우리 팀의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게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델리 알리는 1월 20일부터 그를 따라 다니고 있던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여 이번주 훈련에 복귀하였고, 사우스햄튼전에 복귀 하는 것이 기대가 되고 있다.

그러나 동료인 해리 윙크스는 부상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포체티노는 이번 달 체코와 몬테네그로와의 유로 2020 예선에서 잉글랜드의 호출을 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윙크스는 지난 주말 아스널과 토트넘의 무승부 경기를 뛰며 사타구니 부상을 얻었고 도르트문트에서 불과 55분 동안 뛰었었다.

"도르트문트전 이후 난 행복하지 않았다." 포체티노가 윙크스의 부상에 대해 얘기하였다.

"그는 경기장에서 결코 편안해 보이지 않았다. 모르겠다, 우리는 검사가 필요하지만 나는 그가 도르트문트에서부터 토요일까지 그 동안 아주 많이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A매치 휴식 기간 동안 윙크스를 휴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환상적일 것이지만, 나는 영국 대표팀이나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 오늘 목요일 의료진이 영국에서 온다. 우리는 모든 영국 선수들의 잠재적인 소집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9/03/07/tottenham-hotspur-manager-mauricio-pochettino-says-shocked-exagger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