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전 이후 목발을 짚고 떠난 얀 베르통언의 부상 공포

아약스전 이후 목발을 짚고 떠난 얀 베르통언의 부상 공포

얀 베르통언은 목발을 짚고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암스테르담을 떠났으며, 토트넘의 리그 막바지에 또다른 부상 공포를 안겨 주고 있다

중앙 수비수 얀 베르통언은 토트넘의 놀라운 3-2 스코어로 경기를 승리할 동안 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베르통언은 벨기에의 한 텔레비전사 직원에 의해 목격 되었는데, 목발을 집고 보호 부츠를 신고 토트넘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다

벨기에 선수가 발목 인대 손상을 입은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지만 토비 알데르웨이럴드 옆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마친 뒤 정확히 어떻게 부상을 당했는지는 현재까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또다른 추측은 베르통언이 암스테르담에서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 한 시간 이상 계속된 요란한 경기 후의 축하행사에서 부상을 입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발목이 다친 상태에서 회복 중이고 아약스와 경기를 하지 않은 해리 케인과,베르통언은 네덜란드에서 유일하게 토트넘 선수 2명이 19일 밤 2차전이 끝난 뒤 믹스트존을 통과해 언론과 인터뷰를 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리버풀과 맞붙을 때까지 3주 동안, 토트넘과 베르통언은 그의 부상에 대한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베르통헨은 준결승 1차전에서 심한 상처를 입고 강제로 교체당했지만, 이후 뇌진탕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났다.

그는 예방책으로 본머스에게 프리미어리그 패배에서 제외되었으나, 2차전에서 아약스와 맞붙게 되었다. 그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올인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일요일 에버턴과의 시즌 마지막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확실히 결장할 것이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19/05/09/jan-vertonghen-injury-scare-tottenham-leaving-ajax-game-crut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