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르셀로나는 라비오의 어머니와 그의 에이전트를 두려워 해야 하는가

바르샤는 파리생제르망의 미드필더를 이번 여름에 자유 계약으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지만 골칫거리를 떠맡을 만한 가치가 없어 보인다. 여러 유럽의 큰 구단들이 라비오가 꽤 매력적인 선수라 생각하지만, 하나의 큰 걸림돌이 있었다 : 그의 엄마와 에이전트다.

몇년동안 네이마르의 아버지가 이런 방면에서 꽤 주목을 받았는데, 만약 부모 

에이전트들중 가장 극성인 사람한테 상을 준다면, 라비오의 엄마는 발롱도르 수상자 급이다.

23세의 아들과 커리어를 함께 하면서, 그녀는 그에게 조언을 해주며, 그를 

젊은층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지만 그의 오만함을 세계적인 스타들 사이에서 부각시켰다.

"내가 공원에서 뭘 할 것인지 조언 하면, 그는 내 앞에서 웃어요." 그녀는 2015년 

L’Equipe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공원을 떠나서, 나는 그에게 조언을 주는데, 특히 TV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줘요."

Veronique의 "지도"는 라비오의 주변을 휘둘렀고 그는 휘둘렸으며, 파리생제르망은 

그가 떠난다는 소식에 꽤 기뻐할 것이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그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의 거만한 본성은 그의 고용주와 

클럽 서포터스들을 지치게 만들었으며, 크리스마스 전에는 극성 팬들이 '블랙리스트 라비오'라는 메세지를 보여주기까지 하도록 하였다.

Veronique는 그의 아들이 짜증을 내는 것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심지어 부추켰다, 

그를 과잉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예를 들어, 2018 월드컵 프랑스 대표팀에 탈락했으나 예비 명단에 그가 포함되었을때,

 그는 황당하게도 예비명단 자리를 거절하고 휴가를 떠나 버렸다.

디디에 데샹이 그를 23세이하 선수에서 제외 시킨것은 능력때문이 아니라 단지 태도 

뿐이었다는 것을 다들 예상할 수 있도록 보여 주었고, 코치는 스티븐 은존지가 라비오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설득시켰다.

2017년 10월 불가리아전에서 그저그런 교체 선수로써의 경기력을 보여준 라비오는 "

날씨도 춥고 나도 춥다, 내가 상처 받는게 두려웠다." 라고 불만을 얘기하였다. 이 당시에는 그의 엄마가 그를 감싸려는 큰 노력이 보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데샹의, 이 능력은 있지만 괴팍한 선수에 대한 오랫동안의 불신을 설명 할 수 

있는 이 에피소드는 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무시한 행동은 격렬한 반응을 가져 왔고, 프랑스 대표팀의 

수장에게 라비오를 버려도 된다는 여러 근거들을 제공하였다. 데샹은 라비오가 없는게 팀에 나을거 같다고 간단히 결정 지었고, PSG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그는 파리에서 거의 찬밥신세가 되었는데, 그의 주변인들은 Parc des Princes에 절대 

돌아 오지 말자고 부추키고 클럽의 언론인들을 괴롭히며 심지어 라비오의 인권이 침해 당했다고 다투고 있다.

하지만 그의 천부적인 능력은 바이에른뮌헨과 바르셀로나가 그와 계약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증명해 준다.

인정하건데, 라비오에게서 축구 없는 인생은 평탄하지 않을것이다. 라비오의 가족은 

약 10년전 눈과 눈꺼풀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이 마비된 뇌졸중으로 고생하는 아버지때문에 큰 트라우마를 앓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드리앙 라비오의 축구 경력에 유일하게 간섭하였고, 그녀의 아들을 

보호하고 그의 재능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려 하였다. 이해 할 수는 있다.

Veronique는 그의 아들이 1군에 올라오면서 그의 아들을 최고로 대해 달라고 

요구했고, 그녀의 적극적인 공세는 시작부터 문제를 가져 왔다.

16세의 파릇파릇한 나이에 라비오는 놀라운 데뷔를 몇달만에 이루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경력이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와 충돌을 일으켰다.

아드리앙 라비오는 도하의 1군 훈련 캠프에 초대 받았지만 Veronique는 그가 1군 

훈련 합숙에 참가하는것을 거부하게 했다. 카타르에 선수들의 부인과 여자친구는 초대를 하였지만 라비오의 어머니는 초대를 받지 못했다.

이 일의 결말은 시즌 후반에 그가 톨루스로 임대를 떠나 그가 많은 발전을 이루고 

리그앙 1부리그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질때였다.

TFC의 수석코치 Alain Casanova는 라비오가 상당히 인상깊었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절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그가 SFR Sport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훈련 

첫날 그의 어머니와 일들이 있었다. 그녀는 모든 훈련 세션에 다 참가 하고 싶어했는데, 난 그것을 거절했다. 트레이닝 파크 구석에서 그녀의 엄마가 지켜 보고 있는 것은 라비오의 팀 동료들을 충분히 불편하게 할 수 있고 생각하고, 나는 라비오의 팀 동료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1군 팀에서의 감각은 그에게 더 많은것을 원하도록 하였다. 그는 아직 19살이었고 

1군 미드필더에는 마르코 베라티, 티아고 모타, 하비에르 파스토레 그리고 블레이즈 마튀디등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으며 이 선수들과 경쟁해야 했다. 그의 PSG 커리어의 첫번째 위기는 2014년 여름에 일어났다.

Veronique는 그의 아들이 정규 출전 시간을 받아야 할 자격이 있다고 발표하고 

시즌 마지막 계약이 만료가 다가올때 구단과의 재계약을 거부하였다. 안첼로티 이후 부임한 로랑블랑 감독이 라비오를 엄하게 다룬 것에 대한 답신이었다.

로랑블랑과 라비오의 관계는 몇달간 냉랭했다. 이 어린 선수는 감독에게 2월에 1군 

합숙 대신 청소년 경기에 뛸 수 있냐고 물었고, 로랑블랑은 거절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톨루스와의 경기를 단 몇분간만 뛸 수 있도록 하였다.

시즌 후 더 많은 불화가 있었는데 그 불화가 즐라탄 이브라모비치 또는 

로랑블랑인지는 의견이 다양하다.

https://www.goal.com/en-us/news/why-barcelona-should-be-scared-of-rabiots-mother/p2cjg88yrp6x1l3dh7npva7o7